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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황정음 “’하이킥’ 때 하루 CF로 5억씩…이번도 인생 배워” (‘짠한형’) [종합]

배우 황정음이 방송인 신동엽ㅇ르 만나 이혼 이슈를 언급했다. 또 ‘거침없이 하이킥’로 스타덤에 올랐던 당시를 떠올렸다. 1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올라온 영상에서 황정음, 윤태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황정음과 윤태영은 방영 중인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에 함께 출연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오늘 출연자들과 친한데 정음이가 최근 핫해졌다”며 황정음의 이혼은 에둘러 언급했다. 그러면서 신동엽은 윤태영을 향해 “드라마 제작진과 함께 정음이 많이 위로해줬느냐”라고 물었고, 윤태영은 잠시 당황한 채 “술을 먼저 마시자”고 웃었다. 이어 황정음은 “동엽이 오빠 보는데 눈물이 확 났다”며 “지금도 슬프다”고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황정음은 “원래 우는 스타일이 아니”라며 “뭔가 나 때문에 피해가 있을 텐데 이렇게 진행해주는 것 자체가”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 그러면서 “동엽이 오빠가 멋있는 사람이란 거 워낙 잘 알지만”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윤태영은 황정음의 이혼 소식을 기사를 통해 알았다고 전했다. 윤태영은 “‘7인의 부활’은 정음이의 연기가 관전포인트다. 정음이한테 ‘연기 너무 좋대’라고 메시지를 보냈는데 답이 없더라. 다음날 (이혼) 기사 나왔다”고 말했다. 이에 황정음은 웃으며 “나도 바빴고, 남편도 바빴다. 우리 가족이 좀 바쁘네”라고 받아쳤다. 윤태영은 “포스터 촬영 날 이혼한다고 하길래 만우절인 줄 알았다”고 전하자. 황정음은 “원래 이혼하려고 예전에 했었다. 그런데 항상 (전 남편이) 자신의 집에 있을 때 나한테 내 집이라고 나가라고 해서 싸우고 이태원 집을 대출 받아 샀다”며 “(전 남편은) 집 산 줄 모른다. 아이도 있고 화해해서 그냥 살았는데. 하여튼 이번에는”이라고 고개를 숙이며 말을 잇지 못했다. 또 황정음은 출연 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을 언급하기도 했다. “2009년 때 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을 찍고 너무 행복했다”며 “대한민국 최고 좋은 CF는 내가 다 찍은 느낌이었다. 485원밖에 없었는데 자고 일어나면 5억, 2억이 꽂혀 있더라”고 떠올렸다. 이어 “그때 인생을 알았고 이제도 알았다”고 이혼을 언급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달 21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 올리며 전 남편의 불륜을 암시하는 듯한 글들을 남겼다. 황정음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다음 날 “심사숙고 끝에 더는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내렸다”며 “이혼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0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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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혁 아키우노 종합건설 회장, 내달 13일 굽네 ROAD FC 068 대회장 맡는다

아키우노 종합건설의 박준혁 회장(35)이 2024년 로드FC 첫 대회의 대회장을 맡게 됐다.로드FC는 오는 4월 1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굽네 ROAD FC 068을 개최한다. 메인 이벤트로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김태인(30, 로드FC 김태인짐)이 ‘코리안 킬러’ 세키노 타이세이(23, FREE)와 헤비급 타이틀전을 치른다.코메인 이벤트로는 ‘라이트급 최연소 챔피언’ 박시원(22, 다이아MMA)이 1년 4개월 만의 복귀전으로 ‘일본 그라찬 챔피언’ 하야시 ‘라이스’ 요타(31, Paraestra Higashiosaka)와 대결한다. 이외에도 하반기 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에서 펼쳐질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에 출전할 선수들을 정하는 경기도 준비돼 있다.챔피언 2명이 출격하고 격투기의 성지에서 개최하는 중요한 대회에 아키우노 종합건설의 박준혁 회장이 대회장을 맡기로 했다. 지난 2021년 창원에서 열린 ROAD FC 058에 이은 두 번째다. 당시 코로나19로 격투기계가 침체해 있는 상황이었기에 박준혁 대회장의 결정은 단비와 같았다. 박준혁 대회장이 창원에서 대회를 유치하며 황인수(30)는 고향에서 로드FC 미들급 챔피언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3년이 지난 뒤 박준혁 대회장은 굽네 ROAD FC 068의 대회장을 맡게 됐다. 로드FC에 대한 애정이 담긴 결정이다. 이 대회에서 김태인이 승리한다면, ‘아시아 최강’ 김수철(33, 로드FC 원주)에 이어 두 번째로 로드FC에서 두 체급(라이트 헤비급, 헤비급)을 석권한 챔피언이 된다.박준혁 대회장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코로나19 등의 큰 위기에도 일희일비하지 않고, 굳건히 자리를 지켜온 로드FC를 응원해 왔다. 스폰서로서 함께 하면서 변함없이 정문홍 회장님과 친분도 유지하고 있었다. 창원대회 후 아키우노 종합건설도 로드FC 덕분에 많이 성장해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한 상태다. 고마움을 로드FC와 함께 나누고 싶어 이번에도 대회장을 맡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김희웅 기자 2024.03.26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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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커스] ‘스타 작가’ 박지은VS김순옥…상승세 ’눈물의 여왕’ 발목 잡힐까

김순옥 작가가 돌아온다. 김순옥 작가의 신작인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이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9월 방송한 ‘7인의 탈출’의 시즌2다. 방영 중인 박지은 작가의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과 토요일 시청률 경쟁을 벌이게 된 터라 ‘시청률의 보증수표’라고 불리는 이들 스타 작가들의 흥행 대결에 관심이 쏠린다. ◇‘7인의 부활’ 김순옥 유니버스 출발 ‘7인의 부활’은 오는 29일 첫발을 내딛는다. 지난해 방송된 ‘7인의 탈출’ 후속작으로,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렬한 공조를 그릴 예정이다. ‘김순옥 유니버스’로 불리는 배우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 윤태영, 이정신 등이 다시 한번 뭉치면서 익숙하지만 새로운 케미를 예고한다. 시즌1인 ‘7인의 탈출’은 수많은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악인 7명의 생존 투쟁과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악인들이 주인공인 작품) 복수극을 보여줬다. ‘7인의 부활’은 극중 엄기준(매튜 리)의 손을 잡은 새로운 악의 공동체 탄생을 예고한 만큼, 지옥에서 돌아온 이준(민도혁)이 이들과 어떤 게임을 펼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순옥 작가는 명실상부 ‘흥행 보증 수표’ 작가다. ‘아내의 유혹’, ‘왔다! 장보리’, ‘내 딸, 금사월’, ‘황후의 품격’, ‘펜트하우스’ 시리즈까지 다수의 드라마들을 히트시켰다. ‘막장’이라고 비난을 받을 때도 있었으나, 한번 보면 빠져나올 수 없는 이야기들로 시청자들을 열광케 했다. 드라마는 시청률, 화제성에서 대성공을 거뒀는데 특히 ‘황후의 품격’, ‘펜트하우스’ 등은 젊은 시청자들까지도 사로잡으면서 폭넓은 인기를 과시했다. ◇ 상승세 ‘눈물의 여왕’, 발목 잡힐까 ‘눈물의 여왕’과 ‘7인의 부활’이 토요일 비슷한 시간대 방영하면서, 박지은 작가와 김순옥 작가는 대결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눈물의 여왕’이 오후 9시 20분, ‘7인의 부활’이 오후 10시 방송되는데 ‘눈물의 여왕’이 평균 1시간 20분간 방영되는 터라, 방송 시간이 상당히 겹친다. ‘눈물의 여왕’은 지난 9일 5.9%(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출발해 4회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인 13.0%를 기록했다. 관건은 ‘7인의 부활’이 전 시즌의 부진을 얼마나 씻을 수 있느냐다. 앞서 ‘7인의 탈출’은 방영 당시 초반부터 친딸 학대, 원조교제, 여고생의 교내 출산 등 자극적인 소재들이 대거 쏟아지면서 선정성에 대한 지적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제목에서 드러나듯 극중 주요 사건을 둘러싸고 7명의 갈등을 그리는 과정에서는 지나치게 개연성이 없다는 비판도 나왔다. 시청률은 첫회와 마지막회 모두 6%대였다. 여기에 ‘황후의 품격’, ‘펜트하우스’에서 의기투합한 메인 PD인 주동민 PD가 시즌1을 끝으로 하차하는 잡음이 일기도 했다.하지만 시즌2로 새롭게 돌아오는 ‘7인의 부활’ 제작진의 자신감은 상당하다. 주동민 PD와 공동연출을 했으며 새 시즌부터 메인 PD를 맡은 오준혁 PD는 “김순옥 작가 특유의 속도감 있는 전개와 숨 막히는 긴장감은 유지하면서 그 안에서 격변하는 캐릭터들의 감정을 잘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즌1은 7인이 지은 원죄와 그들의 생존 투쟁을 다뤘다면, 시즌2는 통쾌한 사이다 복수와 정당하고 처절한 단죄를 선보인다”고 귀띔했다.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박지은 작가와 김순옥 작가의 대결 결과뿐 아니라, 이들의 성적은 TV 매체에서 시청자들이 어떤 이야기에 호응하고 있는지 가늠할 수 있는 지표가 될 수 있다”고 짚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25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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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싸우면 다행이야’ 조용한 상승세엔 이유가 있다

뻔해보이는데 흥미롭고, 익숙한 얼굴들을 새롭게 조합하니 특별하다. 고단한 월요일 밤의 활력소 예능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의 이야기다.‘안다행’이 쟁쟁한 월요 예능 프로그램들 중에서 꾸준히 선전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6%대(이하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시청률을 지켜온 ‘안다행’은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다 132회(17일)에서 7%에 육박한 6.9%를 기록했다. 다음 회차인 133회(24일 방송)에서 다시 6.2%로 떨어졌지만, 66주 연속 월요 예능 동시간대 1위라는 성과를 얻었다.2020년 7월 파일럿으로 처음 시작한 ‘안다행’은 당시 파일럿 역대 최고 시청률인 8.6%까지 찍으며 같은 해 10월 정규 편성됐다. 비록 초반만큼의 파급력은 나타나지 않고 있지만, 최근 6%대의 안정적인 시청률 추이로 월요일 밤 예능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중이다.‘안다행’은 리얼 야생을 찾아간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살아보는 본격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프로그램. 극한의 환경인 무인도에서 절친들이 직접 낚시를 하고, 음식을 만들며 낯선 곳에서 적응해가는 과정을 아낌없이 보여준다. 열약한 환경에서 연예인들이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 하는 것. 이는 ‘안다행’ 이전에도 이미 방송가에 존재했던 버라이어티 예능의 포맷 중 하나다. SBS ‘정글의 법칙’이 대표적인 예다. 하지만 ‘안다행’은 매주 새로운 게스트를 초대해 그들의 새로운 케미를 담아내는 것이 아닌, 이미 절친한 연예인들을 섭외해 그들만 할 수 있는 ‘찐친 바이브’를 살리는데 중점을 둔다. 그리고 이 게스트들의 친숙한 조합이 ‘안다행’의 인기를 견인하는 가장 큰 비결로 자리매김했다.지난 24일 방송에서는 그룹 god 박준형과 배우 장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언뜻 접점이 없어 보이는 두 사람이었지만, 박준형과 장혁은 무려 27년지기 절친이다. 장혁은 당시 싸이더스에서 한솥밥을 먹던 god 멤버들과 데뷔 전부터 함께 숙소 생활을 했고, 1999년 god 데뷔곡 ‘어머님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한 바 있다. 박준형과 장혁은 “‘순풍산부인과’ 촬영 월급이 16만 원에서 30만 원 선이 나왔다. 그 돈을 가지고 적은 재료로 멤버들을 먹여 살려야 했다”며 추억을 꺼내보이는 등 두 사람만 공감할 수 있는 소재로 방송을 알차게 채웠다. 이처럼 ‘안다행’은 코요태, 윤태영·김지석, 안정환·추성훈 등 연예인의 절친을 게스트로 초대하며 리얼감에 힘을 싣고 있다. 매 회 게스트들의 대화 주제도 이슈가 돼 포털 사이트 기사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한다. 제목처럼 어느 누구를 붙여놔도 서로 싸움이 붙을 수밖에 없는 ‘무인도’의 극단적 배경도 시청 포인트 중 하나다. 우리나라에 잘 알려지지 않은 섬으로 떠나는 ‘안다행’ 출연자들은 진짜로 먹을 것을 구하지 못하면 굶을 수밖에 없다. 궁지로 몰아가는 ‘안다행’의 방식은 스타들의 의외의 모습을 끌어낸다. 전설의 맨발 투혼을 펼쳤던 박세리는 물고기를 잡기 위해 맨손으로 바닷물에 몸을 담그고, 홍현희는 파도에 밀려온 멍게를 껍질째로 씹어먹는다. 연예계 다이아몬드수저로 소문난 윤태영은 성게 뚜껑까지 싹싹 핥아먹는 소탈한 모습을 보인다. 스타들의 가식 없는 모습 또한 절친들이 있기에 나올 수 있는 장면으로, ‘안다행’ 제작진의 연출 방향이 제대로 통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안다행’의 김명진PD는 인기 요인에 대해 “찐친들에게서만 볼 수 있는 진정성 때문이라 생각한다”며 “제작진의 큰 개입 없이 오직 절친들끼리 작은 섬에만 있다 보니 진짜 우정과 싸움을 날 것 그대로 볼 수 있다. 이 점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으로 다가간 것 같다”고 말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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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4병 먹고 싸워도 이겨요” 로드FC ‘최연소 챔프’ 박시원, 방어전 승리 확신

8일 로드FC 공식 유튜브 채널에 1차 방어전에 나서는 ‘로드FC 최연소 챔피언’ 박시원(20, 카우보이MMA)이 도전자에게 경고하는 영상이 게시됐다. 박시원은 로드FC가 오는 18일 오후 4시부터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 호텔 서울에서 개최하는 굽네 ROAD FC 062로 나선다. 1차 방어 상대인 ‘제우스’ 여제우(31, 쎈짐)는 4연승을 기록하며, 무서운 기세로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강자이다. 박시원은 굽네 ROAD FC 061에서 챔피언 자리에 오른 당시 인터뷰를 통해 여제우를 타이틀 방어전 상대로 지목했다. 박시원은 “화났던 부분은 내가 콜하고, 타이틀전도 잡히면 이슈몰이도 하고 도발도 재밌게 해야 하는데 여제우 선수 누군지 아무도 모른다. 도발도 재미없게 하고 경기도 재미없고 너무 짜증 난다. 시합 때 화풀이 좀 하려고 한다. 솔직히 전날에 소주 한 4병 먹고 싸워도 이긴다”고 말했다. 7연승을 질주 중인 박시원은 날카로운 타격과 준수한 그라운드, 뛰어난 거리 감각을 활용하여 본인만의 경기를 만들어왔다. 상대인 여제우는 빠른 펀치와 강한 그라운드 능력을 갖고 있다. 웰라운더로 평가받는 두 파이터의 대결로 흥미진진한 경기 양상이 펼쳐질 것이다. 박시원은 “여제우 선수 프로 데뷔한 날짜가 내가 운동 시작한 날짜보다 더 빠르다. 경력으로만 치면 이미 나보다 한참 위에 있어야 되는데 나는 ‘나보다 한참 밑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또한 박시원은 “1라운드에 안 끝낼 거고, 3라운드 내내 팰 거기 때문에 많이 다칠 거다. 성형외과나 정형외과 미리 알아보라”며 화끈한 경기를 예고했다. 로드FC는 2023년부터 체급 통합과 함께 챔피언 제도를 폐지,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로드FC 최연소 챔피언’ 박시원은 1차 방어전을 성공적으로 치르고, ‘로드FC 마지막 챔피언’이란 타이틀을 얻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2022.12.1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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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KO패 떠올린 권아솔, “무리하게 잡으러 가다가…”

권아솔(36, FREE)은 9년 전 KO 패를 선사한 나카무라 코지(37)에게 복수하기 위해 출전한다. 로드FC는 오는 18일 오후 4시부터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 호텔 서울에서 굽네 ROAD FC 062를 개최한다. 권아솔은 로드FC 데뷔전인 ROAD FC 013에서 나카무라 코지의 하이킥을 맞은 후 파운딩을 허용하면서 KO 패를 당했다. 그는 “(나카무라 코지와의 경기 당시) 초반에 내가 살짝 밀었는데 훌렁 자빠졌다. 힘이나 완력 차이도 너무 심하게 나는 것 같고, 약간 그런 느낌이 들었다. 근데 이상하게 들어가면 한 대씩 내가 폭 폭 맞는 거다. 아프진 않은데 뭔가 기분이 나빴다. 조금씩 짜증이 났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나한테 잡히면 안 될 것 같은데’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근데 그런 생각 하다가 너무 무리하게 그 선수를 잡으러 가다가 2라운드 때 하이킥을 딱 맞게 된 거다. KO가 난 걸로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카무라 코지, 쿠와바라 키요시, 샤밀 자브로프, 만수르 바르나위에게 복수를 선언한 권아솔은 첫 타깃을 정한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다. “어차피 나카무라 코지 선수의 레슬링이나 클린치로는 어차피 나를 넘어트릴 수 없다는 걸 자기도 알기 때문에 그래서 전과 같은 전략이 나올 거라고 예상하고 있다”고 했다. 권아솔이 출전하는 굽네 ROAD FC 062에는 4체급 타이틀전이 확정되면서 화끈한 매치들이 기다리고 있다. 권아솔은 복수에 성공하여 과거의 치욕을 씻어내기 위해 ‘필사즉생’의 각오로 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권아솔은 “4체급 타이틀 매치와 함께 그리고 나와 함께 부활하는 로드FC 많이 지켜봐 주시고, 재밌는 경기로 여러분들께 다가가도록 하겠다.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고 팬들에게 포부를 전했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2022.11.2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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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후 컴백 윤태영, "아내 생일에 한도 없는 카드줘" 사랑꾼 면모 과시

'음주운전 논란'으로 자숙했던 윤태영이 아내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는 스페셜 MC로 배우 윤태영이 모습을 비쳤다. 이날 MC 서장훈은 "아버지가 CEO의 대표적인 표상 같은 분이다. 삼성전자 윤종용 전 부회장이다. 사람들이 알기로는 상속받은 유산이 어마어마하다고 한다"며 그의 로열패밀리 집안에 대한 운을 띄웠다. 이에 윤태영은 “상속받은 게 없다. 저도 잘 모르는데 사람들이 얘기하더라"면서 손사래를 쳤다. 그러자 김구라는 “연기하면서 본인도 사업을 잘한다"고 칭찬했다. 나아가, 김숙은 "재벌가들의 로맨스 드라마 '상속자들' 실제 인물이라고 하더라. 윤태영 커플을 모티브로 했다더라. 집안의 반대에도 무릅쓰고 아내를 집안 행사에 데리고 갔다고 한다"고 상남자 면모를 언급했다. 윤태영은 쑥스러운듯 웃으면서도, “와이프가 착하다. 드라마 속 동생이었다. 그래서 이런 여자하고 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랬는데 사귀게 됐다”고 아내 임유진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그는 “와이프 만나는 데 여러 분이 선보라고 했다. 사귀고 있는데 안 되겠다 싶어서 집안의 모임에 손을 끌고 무작정 데려갔다. 이 여자하고 결혼했으면 좋겠다 해서"라고 임유진을 향한 거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윤태영은 지금도 여전히 아내의 생일에 한도 없는 카드를 준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와이프랑 백화점에 가서 선물을 사주면 별로 안 좋아하더라.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카드를 주기 시작했다. 저는 뭘 샀는지는 모른다”고 해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윤태영은 2018년 5월 13일 오후 8시 음주운전을 하고 접촉사고를 내 물의를 빚었다. 당시 윤태영은 차량 운전자와는 합의했지만 다음 날인 14일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 윤태영의 혈중알콜농도는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0.079% 수준이었지만,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해 면허취소수준인 0.140%로 책정됐다. 이후 오랜 기간 자숙한 그는 지난달 4월 첫 방송된 TV CHOSUN ‘골프왕3’로 복귀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18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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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윤태영, '미스 함무라비' 통편집…JTBC 측 "재촬영"[공식]

배우 윤태영이 '미스 함무라비'에 카메오로 출연했으나 통편집된다. JTBC 새 월화극 '미스 함무라비' 측 관계자는 21일 일간스포츠에 "윤태영이 '미스 함무라비'에 카메오로 촬영을 마친 상태였다. 하지만 대체 배우를 찾아 재촬영하기로 했다. 분량이 많지 않아 방송에 영향은 없다"라고 전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0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운전) 혐의로 윤태영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윤태영은 지난 13일 오후 8시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인근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을 추돌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가 나자 피해 차량 운전자에게 연락처를 준 뒤 현장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윤태영에게 연락해 경찰서에서 조사받을 것을 요구했다. 윤태영은 6시간 뒤인 14일 오전 2시께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조사 당시 윤태영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79%였지만 경찰은 사고 이후 시간이 많이 지난 점을 고려해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했다. 특정 시점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를 산출하는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0.140%로 면허 취소 수준이 나왔다.윤태영 소속사 갤러리나인 측은 "음주운전 사고를 낸 게 맞다. 음주운전 사고 사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윤태영 본인도 깊게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으며 향후 모든 활동을 중지하고 자숙하도록 하겠다. 심려 끼친 점 거듭 사과드린다. 차량 피해자에게 충분히 사과했고 합의를 본 상황이다"고 말했다.'미스 함무라비'는 강한 자에게 강하고 약한 자에게 약한 법원을 꿈꾸는 이상주의 열혈 초임 판사 고아라와 섣부른 선의보다 원리원칙이 최우선인 초엘리트 판사 김명수, 세상의 무게를 아는 현실주의 부장 판사 성동일, 달라도 너무 다른 세 명의 재판부가 펼치는 리얼 초밀착 법정 드라마. 21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5.2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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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윤태영, 음주 교통사고로 '백일의 낭군님' 하차…tvN 또 악재

윤태영이 음주운전 후 교통사고를 일으켰다. 자숙하겠다고 밝히며 '백일의 낭군님'에서 하차했다. tvN 드라마의 악재가 줄잇고 있다. 하차 후 대체 배우를 찾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진땀의 연속이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0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운전) 혐의로 윤태영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윤태영은 지난 13일 오후 8시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인근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을 추돌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가 나자 피해 차량 운전자에게 연락처를 준 뒤 현장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윤태영에게 연락해 경찰서에서 조사받을 것을 요구했다. 윤태영은 6시간 뒤인 14일 오전 2시께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조사 당시 윤태영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79%였지만 경찰은 사고 이후 시간이 많이 지난 점을 고려해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했다. 특정 시점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를 산출하는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0.140%로 면허 취소 수준이 나왔다.윤태영 소속사 갤러리나인 측은 일간스포츠에 "음주운전 사고를 낸 게 맞다. 음주운전 사고 사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윤태영 본인도 깊게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으며 향후 모든 활동을 중지하고 자숙하도록 하겠다. 심려 끼친 점 거듭 사과드린다. 차량 피해자에게 충분히 사과했고 합의를 본 상황이다"고 말했다.2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준비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tvN 사전제작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 도경수의 아버지이자 왕을 연기할 예정이었으나 하차 후 대체 배우를 찾게 됐다.사전제작 드라마이기에 제작에 큰 영향을 끼치진 않았지만, tvN 드라마에 이러한 악재가 연이어 일어나고 있다. 미투 논란에 이어 강제추행 혐의, 음주 교통사고까지 끊이지 않고 있다. 조재현이 지난 2월 성추문 논란에 휩싸였다. tvN 월화극 '크로스'가 방영 중이었다. 방영 중인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터진 성추문 논란에 대체 배우를 찾을 수도 없었다. 극 중 사망으로 하차하게 했다.또 수목극인 '나의 아저씨' 첫 방송을 앞두고 오달수가 성추문 논란에 이름이 오르내렸다. 6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이었는데 논란이 거세지면서 하차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가 하차한 자리는 배우 박호산이 채웠다. 급작스러운 투입에 부담감이 많을 수밖에 없는 자리였다.그리고 이서원이 '어바웃타임' 제작발표회 하루를 앞둔 지난 16일 성추행 및 흉기 협박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결국, 하차했고 그 자리는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이 대신한다. 출연진의 하차와 대체 투입이 반복되면서 방송 시작도 전에 제작진의 피로도를 높이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5.21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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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영, 음주운전→사고→드라마 하차→자숙[종합]

배우 윤태영(44)이 음주운전 후 사고를 냈다. 촬영 중인 드라마에서 하차하며 활동을 중단한다.서울 강남경찰서는 20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운전) 혐의로 윤태영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윤태영은 지난 13일 오후 8시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인근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을 추돌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가 나자 피해 차량 운전자에게 연락처를 준 뒤 현장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윤태영에게 연락해 경찰서에서 조사받을 것을 요구했다. 윤태영은 6시간 뒤인 14일 오전 2시께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조사 당시 윤태영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79%였지만 경찰은 사고 이후 시간이 많이 지난 점을 고려해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했다. 특정 시점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를 산출하는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0.140%로 면허 취소 수준이 나왔다.윤태영 소속사 갤러리나인 측은 일간스포츠에 "음주운전 사고를 낸게 맞다. 음주운전 사고 사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윤태영 본인도 깊게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으며 향후 모든 활동을 중지하고 자숙하도록 하겠다. 심려 끼친 점 거듭 사과드린다. 차량 피해자에게 충분히 사과했고 합의를 본 상황이다"고 말했다.2년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준비하고 있던 상황이라 작품에도 비상이 걸렸다. 현재 tvN 사전제작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촬영 중이다. 극중 도경수의 아버지이자 왕을 연기,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tvN 제작진은 '내부 논의를 통해 윤태영의 하차 후 해당 배역을 타 배우로 교체하기로 결정했으며 대체 배우는 현재 미정이다. '백일의 낭군님'은 사전제작으로 진행되는 드라마로 제작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미국 일리노이웨슬리안 대학교에서 경영학을 공부한 뒤 1996년 SBS '아름다운 그녀'로 연예계에 데뷔한 윤태영은 데뷔 초 삼성전자 윤종용 전 부회장의 아들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드라마 '왕초' '저 푸른 초원위에' '진주목걸이' '명랑소녀 성공기'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에서 만난 배우 임유진과 2007년 9월 결혼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8.05.2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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